[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 자금이 2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517억원이 유입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80조2268억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39억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설정원본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47억원 줄어든 73조659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펀드에서는 8거래일만에 자금이 순유출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는 1077억원이 유출됐고 해외 채권형펀드는 자금 유출입 변동이 없었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전거래일보다 1256억원 감소한 86조4945억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87조1923억원으로 1121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과 순자산총액은 전일보다 각각 1822억원, 1856억원 증가한 106조6187억원, 107조5901억원을 기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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