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연대·이대생 대상 신촌도시재생 특강 나선 이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문 구청장' 연세대, 이대생 대상 '신촌 변화의 바람, 다시 시작입니다' 주제 특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18일부터 12월3일까지 지역 연계수업을 진행하는 연세대 3개 학과, 이화여대 2개 학과를 대상으로 ‘신촌 변화의 바람, 다시 시작입니다’라는 제목의 도시재생 특강을 진행한다.


구는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한 지역문제를 대학의 전문성과 참신한 시선으로 해결하기 위해 올 들어 ‘신촌지역 등 활성화를 위한 대학 연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문 구청장은 특강을 통해 신촌· 이대 주변 지역이 최근 2년간 연세로 재창조와 주민공동체 활동으로 점차 활기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설명한다.


또 대학과 지역 연계 사업을 도시재생 관점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학생들과 토론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연대·이대생 대상 신촌도시재생 특강 나선 이유?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AD

강의에 나서는 과목은 ▲11월18일 연세대 대학원 도시공학과 ‘지속가능한 도시와 회복력 연구’ ▲23일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구술과 연행’ ▲24일 연세대 행정학과 ‘지방행정과 공동체’ ▲26일 이화여대 디자인대학원 서비스디자인전공 ‘휴먼 인사이트’ ▲12월3일 이화여대 건축학과 ‘건축설계’ 등이다.


이들 5개 과목 수강생은 모두 92명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신촌과 이대 주변 도시재생시범사업 등 지역활성화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발전 및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대학과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이번 도시재생 특강 실시 학과를 포함한 2학기 지역연계 수업 10개 학과와 협력, 활동 성과를 신촌 주민, 상인 등과 공유하고 토론하는 타운홀미팅을 12월 말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과 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연구한 성과가 지역발전을 위한 자산으로 축적되고 활용될 전망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