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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프랑스 테러 여파에 1950선 '와르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피가 프랑스 테러 여파에 1950선이 깨졌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27포인트(1.53%) 내린 1943.02에 마감했다. 이날 장출발부터 부진했던 코스피는 특히 외국인의 팔자세에 결국 1950선을 내주고 말았다.

외국인 2351억원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개인과 기관이 1141억원, 126억원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4억2100만주, 거래대금은 4조7626억원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0.68%), 비금속광물(0.23%)만 상승한 반면 운수창고(-3.39%), 유통업(-2.69%), 전기전자(-2.66%), 보험(-2.55%), 증권(-2.44%)등 대부분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한국전력(1.22%), 현대차(0.96%), 기아차(0.35%)가 오른 반면 삼성물산(-2.88%), 삼성전자(-2.85%), 삼성전자우(-1.78%), 현대모비스(-0.20%)이 내렸다.


상한가 종목 없이 201개 종목이 상승했고 632개 종목은 하락했다. 39개 종목은 보합권이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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