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사회서비스 제공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이 광주시 서구 사회적경제부문 유공자로 선정돼 11월 13일 오후 2시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임우진 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호남대랄랄라스쿨은 지난 2012년 설립된 이래로 광주·전남지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로, 돌봄, 방과후학교,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지역 방과 후 학교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보급에 힘쓰며 지속적인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차별화된 호남대학교 돌봄지원센터를 통해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 교사·강사를 양성하는 등 올해 총 42개교 68개 교실에서 돌봄교실 운영 및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며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2015 으뜸서구민 한마당’ 행사 개최에 따른 것으로, 사회적경제 발전과 취약계층 고용, 사회서비스를 실천한 모범적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을 발굴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및 참여자에 대한 자긍심 제고 및 사기진작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호남대랄랄라스쿨은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홍보관을 운영해, 행사를 찾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호남대랄랄라스쿨을 소개하고 ‘네일아트’와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제공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