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상규 조달청장(왼쪽)과 박세복 영동군수(오른쪽)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달청 제공";$txt="김상규 조달청장(왼쪽)과 박세복 영동군수(오른쪽)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달청 제공";$size="550,392,0";$no="2015111614451320753_5.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16일 영동군과 ‘영동 국악체험’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상품은 관광객들이 영동국악체험촌에 머무르면서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고 국악의 전승보전과 저변확대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국내 최초의 체험·체류형 테마상품으로 기획된다.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에 소재한 국악체험촌은 올해 5월 개관한 세계 최초의 체류형 국악단지로 300석 규모의 공연장을 구비, 세계 최대의 북 ‘천고’를 전시해 관광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국가기관과 지자체의 협업으로 안전·신뢰성을 확보한 점과 국악누리관, 소리 창조관, 천고각 등의 시설을 갖추고 당일형 ‘국악기연주(9개 상품)’와 1박2일형 ‘국악기 제작(10개 상품)’ 상품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전통악기 체험 서비스의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재는 향후 수학여행 또는 체험학습 등으로 일선학교 학생들의 교육적 효과 향상을 도모하고 정부·공공기관의 활용빈도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영동국악체험 상품은 지역 여행상품에 전통문화를 접목시키는 방식으로 기획, 향후 교육적 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달청은 지자체별 특색 있는 관광자원 개발로 내수 진작과 지역별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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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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