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내달 1~3일 접수…장기실업자·여성가장 등 취약계층 채용 우대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할 2016년 아동복지교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채용은 아동지도·기초영어·독서지도·예체능활동 등 4개 기본분야에 15명, 특화 분야에 지역사회복지사 1명 등 모두 16명을 선발한다. 채용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응시자격은 만 19세 이상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에 한하며 저소득층,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 여성가장, 고령자, 장애인, 탈북민 등 취업 취약계층을 채용 우대한다.
최종합격자는 구청과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현장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서류접수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이며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란 또는 드림스타트계(062-608-2681)로 문의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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