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는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림동 전통문화관 일원에서 ‘사회적경제 기획장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20개 업체 70여명이 참여해 주민과 더욱 가까운 우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업 사이클 생활소품, 동화책, 페이퍼토이, 수공예품 등의 제품 판매와 우드버닝·팝아트 인물화·민화액자·단소악기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로 구성된다.
전통문화관 너덜마당에서는 기업인들의 토크콘서트와 성악가요, 마술쇼, 퓨전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 기업의 홍보판촉 및 저변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단순 전시·판매가 아닌 거리공연 등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