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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SNS 컨텐츠를 하나로 모아 눈팅족 저격 “슈퍼피드”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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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SNS 컨텐츠를 하나로 모아 눈팅족 저격 “슈퍼피드”앱 출시 스마트폰 앱 '슈퍼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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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스타(대표 이규황)는 기존 SNS서비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폰 앱 ‘슈퍼피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 서비스는 사용자 수가 증가하면서 기업의 마케팅 채널로 활용되고 있다. 따라서 사용자는 SNS 페이지 내에서 다른 사용자가 올린 컨텐츠 외에 원하지 않는 광고, 홍보성 컨텐츠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접하게 되는 컨텐츠들은 대부분 ‘나’의 관심사가 아닌 ‘지인이나 친구’의 관심사다. 따라서 적극적 컨텐츠 소비가 이뤄지기 어렵고, 중복 컨텐츠나 저품질 컨텐츠를 피할 수 없어 컨텐츠를 소비하는 이용자 입장에서는 사용 피로도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

'슈퍼피드'는 위와 같은 SNS 서비스의 단점을 개선하고, 별도의 로그인 없이 원하는 컨텐츠만 테마 단위로 묶어서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따라서 주로 SNS컨텐츠를 읽기만 하는 대부분의 ‘눈팅족’들은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초, 4대 SNS 통합 컨텐츠 제공
최근에는 단일 서비스나 영상 등의 컨텐츠를 모아주는 기능의 앱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으나, 4가지 서비스 플랫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투브, 카카오스토리)을 통합하여 영상, 텍스트, 사진 등의 컨텐츠를 모두 모아 제공하는 서비스는 국내에서 슈퍼피드가 유일하다.


SNS에는 광고, 저품질 유해 컨텐츠 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컨텐츠들이 공존한다. 슈퍼피드는 엄격한 컨텐츠 품질 관리를 통해 양질의 컨텐츠만을 엄선하여 ‘관심사’와 ‘목적’ 기반으로 중복 없이 묶어서 있는 그대로 제공한다. 이처럼 이용자들이 원하는 본인 취향의 컨텐츠에 편하고 빠르게 도달하게 해주는 것이 슈퍼피드의 핵심적인 차별성이라 할 수 있다.


◆컨텐츠 저작권 이슈 없는 ‘착한 컨텐츠 플랫폼’ 지향
슈퍼피드는 컨텐츠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임의로 컨텐츠를 재가공하여 사용하지 않으며, 일부 내용만 제한적으로 공개한다. 모든 컨텐츠는 앱 내부에서 실제 서비스 페이지(서비스 플랫폼)로 이동하여 노출 된다.


따라서 컨텐츠 제공자(퍼블리셔) 입장에서는 슈퍼피드를 통해서 자신이 올린 컨텐츠의 노출을 강화할 수 있어 자신의 컨텐츠에 대한 구독자를 더욱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만약 자신의 컨텐츠를 슈퍼피드에 노출하고 싶은 경우 언제든지 신청을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반대로 노출되는 것을 거부하는 경우에도 삭제 요청이 가능하다.


슈퍼피드 개발을 총괄한 이우동 실장은 "서비스 발전방향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완벽한 개인화 컨텐츠를 제공함에 있다.”면서, “노출 대비 진성 컨텐츠 소비 비중을 획기적으로 올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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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방향성이 비슷한 회사는 ‘버즈피드’라고 생각하며, 이용자를 가장 빠른 목표 컨텐츠로 도달 시킨다는 목표는 ‘구글’과도 같은 목표라고 생각한다.”라며 앱 서비스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엔비스타는 네이버, 오버추어, 이베이코리아 출신의 광고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벤처 기업이며, 현재 모바일 앱개발 및 광고플랫폼, e커머스 등 다양한 영역의 온라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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