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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는 16일 유엔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반 총장이 유엔 사무총장 자격으로 처음으로 북한을 공식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반 총장의 방북 시기는 이번 주중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반 총장은 지난 5월 세계교육포럼(WEF) 계기에 방한했을 때 개성공단을 찾을 예정이었지만 방북 직전 북한 당국이 아무런 설명 없이 개성공단 방북 허가 결정을 철회한다고 통보해 와 방북이 무산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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