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롯데마트, 청년 창업가 지원군 자처…동반성장 의지 담아

시계아이콘00분 5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청년 창업 크리에이티브 드림 프로젝트’ 결과물 본격 판매

롯데마트, 청년 창업가 지원군 자처…동반성장 의지 담아
AD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롯데마트가 ‘청년 창업 크리에이티브 드림(Creative Drea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6일부터 프로젝트 결과물에 대한 본격 판매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창업진흥원(중소기업청 산하)과 함께 지난 4월부터 ‘청년 창업 크리에이티브 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청년 창업자를 돕기 위해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는 참가 기업들에 대한 서류 평가와 품평회, 최종 심의를 거쳐 지난 8월말 판촉전까지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실무자인 MD(상품기획자)들이 직접 참여해 제품의 상품경쟁력 분석과 함께 유통 노하우와 최신 트렌드, 관련 법규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참가자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또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 창업진흥원 역시 참여 기업 모집부터 상품 개발과 개선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창업진흥원 관계자는 “아이디어는 좋지만 조금 아쉬웠던 제품들이 시장에서 팔릴 수 있는 매력적인 제품으로 발전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과 판매 등 전 단계에 걸쳐 민관이 함께 만들어낸 최초의 결과물인 만큼 오늘 보다 내일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16일부터 롯데마트에서 선보이는 청년 창업 제품들은 청년 창업가들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눈에 띈다. 반려동물의 배변 냄새를 없애주는 음료인 ‘애니수’는 개발부터 상품화까지 8년여의 긴 시간이 걸렸고, 차량용 거치대와 방향제를 하나로 묶은 ‘알로이’는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롯데마트몰에서는 오는 26일부터 ‘청년 창업 모바일 기획전’을 진행한다. 모바일 기획전에는 매장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포함해 프로젝트에서 안타깝게 탈락한 기업들의 제품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시장 진입 및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이번 프로젝트에는 롯데마트의 중소기업, 청년 창업자와의 동반성장 의지를 담고 있다”며 “내년에도 청년 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창업가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