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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구리)=이영규 기자] 박영순 구리시장이 오는 17일 자매결연부대인 제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 장병들을 위로한다. 이번 방문에는 박 시장과 함께 시의회 의원 및 지역 안보단체장 등 30여명이 동행한다.
구리시 방문단은 부대를 방문해 장병을 격려한 뒤 최전방 파주지역 안보 현장을 견학한다. 구리시는 2003년 고구려 도시를 선포했으며 2009년 5월 광개토대왕비와 2010년 12월 고구려 남진기지인 아차산 4보루를 복원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구리시는 2009년 7월 해군 1함대 소속 광개토대왕함에 이어 2011년 6월광개토부대와 자매결연해 매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광개토대왕함에는 함대에 걸 대형 태극기를 전달해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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