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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투자이민, 국민이주 3차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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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주정부 교통기반시설 재개발’ ‘뉴욕시 알타파크 AP 건설’

미국 투자이민 전문회사 국민이주(주)는 오는 11일 개최할 미국 투자이민 세미나에서 ‘펜실베이니아 주정부 교통기반시설 재개발 사업’과 ‘뉴욕시 시비타스 알타파크 아파트 건설 프로젝트’를 EB-5 프로그램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국민이주는 오는 11일(수)과 14일(토)일, 3차와 4차 세미나를 이어간다. 미국 투자이민법 개정 시안이 12월 11일로 다가옴에 따라 이를 대비한 연속 세미나를 2회 실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펜실베이니아 교통국 주관 재개발 사업’, ‘뉴욕시 시비타스 알타파크 아파트 건설 프로젝트’, ‘LA카운티 리젠시 팜스 팜데일’ ‘아진USA 5차’ 등의 프로그램을 집중 소개한다.


미국투자이민, 국민이주 3차 세미나 개최 ‘펜실베이니아 주정부 교통기반시설 재개발 사업’은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62%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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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 주정부 교통기반시설 재개발 사업’은 SEPTA(Southeastern Pennsylvania Transportation Authority)가 진행하는 EB-5 프로그램으로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62% 투자할 예정이다. 엘윈역과 와와역 철도서비스 복구사업을 비롯해 역 주변 시가지 재개발과 철도 정비소 등을 확장하는 사업에 투자한다. 이 프로그램은 연장 옵션 없는 5년 만기 프로그램으로 만기 시 투자금을 현금으로 상환하기 어려울 경우 펜실베이니아주 정부기관 발행 채권으로 상환하는 출구 전략이 보장돼 있다. 주 정부 기관이 발행한 채권은 신용평가사인 피치레이팅스사의 평가기준 AA 등급이다.


‘뉴욕시 시비타스 알타파크 아파트 건설’ 프로젝트는 뉴욕시에서 24km 거리의 웨스트체스터카운티(Westchester County)에 A클래스 아파트를 짓는다. 연장 옵션없는 5년 만기 프로그램으로 15세대를 모집 중이다. 시공사는 우드파트너스이고 리저널센터는 자산금융회사인 시비타스의 자회사인 시비타스뉴욕RC이다. 우드파트너사(Wood Partners)는 1998년 설립 이래 17년간 5만5,000세대의 아파트(총 850억불 규모)를 건설한 미국 내 5위의 아파트 개발회사로, 이 프로젝트 아파트의 준공을 직접 보증한다.


출구 전략으로 개발회사의 자기지분(774만 달러, 전체 건설자금의 20.3%)과 자산, 세제 인센티브 금액 등을 EB-5 대출금(750만 달러, 19.7%) 상환을 위한 담보로 제공한다. 개발회사의 지분 금액만 계산해도 EB-5 대출금을 상회하며, 만약에 차입자인 개발회사가 대출금 상환을 하지 않을 경우 개발회사의 지분을 모두 인수해 또 다른 파트너(시비타스 자회사)와 함께 아파트 소유권을 행사할 수 있다.


‘LA카운티 리젠시 팜스 팜데일’ 프로그램은 노인 인구 증가로 수요가 급증한 노인복지 시설에 투자함으로써 안정적인 원금 상환은 물론, 평균 4.4% 예상투자수익률을 제시하고 있다. GPA리저널센터는 캘리포니아주에 소재한 부동산 투자개발회사인 글로벌프리미어 디벨롭먼트의 관계사다.


리저널센터를 이용한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2014년도에 한국인 투자이민자 225명 중 92%가 이용했다. 간접 고용도 인정하는 리저널센터 프로그램은 1993년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시법으로 운영해왔고 올해 9월 30일 임시연장법이 통과돼 오는 12월 11일까지 적용할 수 있다. 미 투자이민법 개정을 앞두고 있는 지난 11월 4일, 美 상원의원 다이앤 파인스타인이 리저널센터 프로그램의 폐지를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한시법이 폐지되거나 개정될 경우 투자금 인상, 투자지역의 제한, 투자자 심사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하는 여론이 압도적이다.


국민이주는 50만불로 미국 투자이민을 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판단, 11월 4회 연속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11월 11일(수) 오후 2시, 14일(토)일 오전 11시에 대치동 국민이주㈜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미나 예약은 전화(02-563-5638)나 홈페이지(www.e-min.co.kr)에서 가능하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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