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컴투스는 2015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4.9% 성장한 42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1149억원으로 지난 2분기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이번 분기에도 6.1% 증가해 분기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당기순이익도 2.2% 증가한 31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37%를 기록했다.
컴투스의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은 매출 3169억 원, 영업이익 1182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110% 및 81% 증가했으며, 지난해 전체 매출인 2347억 원 및 영업이익 1012억 원을 3분기 만에 넘어섰다.
특히, 컴투스의 해외 매출은 역대 최대인 978억 원을 기록, 전체 매출의 85%를 기록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실적 상승의 주요 요인은 이미 글로벌 장기 흥행의 정상 궤도에 올라있는 '서머너즈 워'의 경쟁력과 함께 '낚시의 신', '골프스타', '사커스피리츠' 등 다수의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성과를 올리고 있는 점 등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울러 미국, 일본 등 주요 모바일 게임 시장 뿐만 아니라 유럽,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 신흥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며 글로벌 서비스 역량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세계 전역에서의 고른 성장을 거두고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낚시의 신' 등 다수의 글로벌 흥행작으로 마련한 글로벌 유저풀 및 서비스 네트워크 등을 기반으로 기존 게임들의 대규모 업데이트 콘텐츠와 다수의 신규 기대작을 글로벌 시장에 본격 선보이며 성장세를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대표 게임 '서머너즈 워'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4분기 내 선보이며 더욱 탄탄한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향후 '원더택틱스'를 필두로 하는 3종의 강력한 RPG 라인업과 스포츠 게임 '홈런배틀3', 캐주얼 게임 '액션퍼즐타운'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최고의 모바일 게임 개발력과 대한민국 최대의 글로벌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컴투스의 강점을 백분 활용해 글로벌 빅히트 모바일 게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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