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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공기업·공공기관 11월 한 달간 채용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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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신입-경력사원 채용 나서

주요 공기업·공공기관 11월 한 달간 채용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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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젊은 구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종인 주요 공공기관ㆍ공기업이 11월 한 달간 채용 시장의 문을 활짝 연다.

5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한국광해관리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등이 이달 중 인재 채용에 나선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오는 9일까지 신입(정규직) 및 인턴 채용 원서를 접수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해 채용전형이 진행되며 정규직의 경우 경영관리/사업관리/R&D부문을, 청년인턴은 전체 직군의 업무지원분야를 채용한다. 정규직의 경우 각 부문별 필요전공이 있으며 청년인턴의 경우 고졸이상 전공은 무관하다. 입사 지원은 11월 9일(월)까지 채용 홈페이지(https://mireco.recruitcenter.kr)에서 가능하다.

한국공항공사는 행정, 시설/기술분야 인재를 모집한다. 임용 후 6개월 이상 시간선택제 근무 후 평가를 통해 전일제 근무로 전환될 예정이다. 학력(전공), 연령 및 성별은 제한이 없으며 외국어는 지정 어학시험 중 한 종목에 대해 지정점수 이상을 획득한자만 지원 가능하다.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채용홈페이지(https://kac.career.co.kr)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일반직 5급(정규직) 사원을 모집 중이다. 분야는 사무(경영, 행정)/기술(건축, 기계, 전력, 전산, 토목, 통전)이다. 학력, 연령, 성별, 경력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영어, 중국어, 일어, 독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 1개 이상의 공인어학성적 보유자만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9일까지다. 채용 홈페이지(https://airport.career.co.kr)에서 인터넷 접수로 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진흥직' 일반/지역인재 채용 일정을 진행 중이다. 근무지는 강원도 원주시이며 수습 3개월 근무 후 소정의 평가를 거쳐 정직원(5급)에 임용된다. 공인어학성적이 반드시 있어야 하며 서류전형-NCS직무능력검사-실무면접-임원면접 전형을 거친다. 채용 사이트 (http://kto.career.co.kr)에서 12일 목요일 오후 5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는 시내면세점판촉(5급) 정규직원을 모집하고, 글로벌 관광사업 실무자 계약직도 뽑는다. 직무마다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이 다르므로 채용공고를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공사 홈페이지 또는 채용공고에서 입사지원서를 다운로드 한 후 내용을 작성해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ijtohr@ijtohr.or.kr) 접수 또는 직접 방문, 등기우편으로 송부해야 한다. 11일 오후6시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비영리법인인 한국표준협회도 신규직원(신입/경력)을 채용한다. 표준/인증/품질경영/교육/경영지원 등의 업무를 채용 중이다. 지원자격은 대학 이상 기졸업자 및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로 공인어학성적 1개 이상 보유자만 가능하다. 경력직은 3년 이상 해당 업무 경험자에 한한다. 채용 홈페이지에서 16일 자정까지 접수 가능하다. 방문접수, 우편접수, 전자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도 2016년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연구직/경력직/신입직원을 채용 중이다. 분야마다 응시자격조건과 제출서류, 근무지가 다르므로 홈페이지의 채용공고를 필수로 확인해야 한다. 접수는 공사 홈페이지(http://www.kesco.or.kr)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0일 오후3시까지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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