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모바일, '던전스트라이커:비긴즈' 정식 출시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아이덴티티모바일은 모바일게임 '던전스트라이커:비긴즈'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던전스트라이커:비긴즈'는 온라인게임 '던전스트라이커'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240개의 스테이지와 1500개 이상의 미션 및 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특히, 10명의 유저가 동시에 즐기는 '데스매치'를 비롯해 '1대1 대전(PvP)'과 '파티 던전' 등 실시간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아바타 시스템을 이용해 자신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도 있다.

게임은 국내 구글플레이를 시작으로,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아시아와 북남미 지역에 출시된다. 내년 1월에는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게임 시장에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아이덴티티모바일은 '던전스트라이커:비긴즈'의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실시간 컨텐츠를 즐긴 유저에게 아바타와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캐릭터 생성 및 특정 탐험 지역 클리어 시에도 아이템을 제공하며,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추가로 다이아(게임 재화)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특별 페이지(http://event.mobile.actoz.com/Games/Dsm/LaunchEven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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