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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손흥민(23·토트넘)이 곧 그라운드로 돌아온다는 소식이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2일 월드컵 지역예선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의 이름도 불렀다. 슈틸리케 감독은 "손흥민이 팀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번 주 유로파리그에서 출전할 수 있다고 해 대표팀에 합류시켰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9월26일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전에서 발 부상을 당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족저근막염(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있는 막에 생긴 염증)' 진단을 받았고 영국 언론들은 "11월 초까지 토트넘에서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소속팀이 대표팀 발탁에 동의할 만큼 몸 상태를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출전이 유력한 유로파리그 토트넘과 안더레흐트의 경기는 6일 새벽 5시(한국시간)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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