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오는 30일 거제시 '아주신도시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이 아파트는 59~85㎡ 중소형 35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타입과 향과 천변조망을 극대화한 3면 개방형 거실 설계 등 전체적으로 채광·통풍·조망을 극대화했다.
특히 민간아파트 최초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의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는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고, 도보 거리에 농협하나로마트, 아주공설운동장 등의 생활편의시설들이 밀집해 있다. 근처에는 아주초, 거제중ㆍ고등학교가 있다.
또 시청과 삼성중공업까지 차로 10분 거리에 불과하고, 거가대교ㆍ아주터널ㆍ아주도시계획도로 등 교통인프라도 확충되고 있다. 거가대교를 이용하면 부산ㆍ김해까지 차로 4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도시개발사업지인 아주신도시는 총 사업비 397억원을 투입해 대우조선해양과 인접한 아주동 1118번지 일원에 단독주택 용지 11만7619㎡, 공동주택용지 7만6540㎡, 상업용지 4만3686㎡, 기반시설 11만9063㎡ 등 전체 35만6908㎡ 면적으로 개발중이다.
견본주택(055-634-1100)은 거제시 연초면 연사리 1212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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