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테란 황제’ 임요환과 ‘폭풍 저그’ 홍진호의 ‘임진록’이 다음달 7일 펼쳐질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2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1월7일 진행되는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집정관 모드 이벤트 매치에 임요환과 홍진호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1’을 대표하는 프로게이머로 활약했던 임요환과 홍진호는 치열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쳐 그들의 경기에 ‘임진록’이란 별칭까지 붙었다.
집정관 모드는 두 선수가 한 팀을 꾸려 한 진영을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이번 매치에는 임요환과 정종현, 그리고 홍진호와 임재덕이 한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친다.
한편 임요환과 홍진호의 빅매치가 벌어지는 블리즈컨 2015는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11월6일과 7일 양일 간 진행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