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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관세청은 26일부터 나흘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아세안 고위급 무역원활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이 세미나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열려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관세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회원국의 관세행정시스템 현대화를 지원하는 데 기여해 왔다.
관세청은 이날 ‘세계무역기구(WTO) 무역원활화협정(TFA)의 이행을 통한 무역원활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 무역원활화 정책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무역원활화협정의 조기 이행을 위한 관세 당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말레이시아와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해 세관직원 능력배양 사업 및 인적교류 활성화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국가의 관세청장 및 차장 등 인사 8명이 참석한다.
한편 아세안은 지난달 기준 ‘한-안세안’ 교역 규모가 908억달러(총 무역규모의 12.5%)에 이를 만큼 교역량이 많은 지역이다.
이 같은 실정에 맞춰 관세청은 초청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 아세안의 통관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우리나라 수출입 기업과 현지 진출 기업을 지원하고 아세안 관세당국 최고위급과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통관애로를 해소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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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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