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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앙트완' 한예슬·성준 로맨스 성사 '기대 만발'…각각 무슨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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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앙트완' 한예슬·성준 로맨스 성사 '기대 만발'…각각 무슨 역할? 한예슬(왼쪽)과 성준(오른쪽) /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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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한예슬과 성준이 JTBC 새 드라마 '마담 앙트완' 출연을 확정지었다.

'디데이'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한예슬은 극 중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을 맡았다. 그녀는 타고난 심리파악의 달인이자 남다른 '촉'을 가진 예감 능력으로 사람들의 사연을 척척 알아맞추며 상처를 치유 해주는 역할이다.

한예슬과 드라마를 이끌어갈 최수현 역은 배우 성준이 맡았다. 최수현은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 '소울닥터(Soul Doctor)'라 불리는 최고의 심리치료사다.


한예슬은 "독특한 소재의 대본을 보자마자 단번에 사로잡혔다. 색다르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찾아뵙게 되어 무척 설렌다"며 "최선을 다하겠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고혜림'의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성준 역시 "몰입도 높은 대본에 기대가 많이 된다.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서 김윤철 감독님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돼 든든하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작품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마담 앙트완'은 MBC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등을 통해 다수의 팬을 거느리고 있는 스타 작가 홍진아와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을 연출한 김윤철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디데이'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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