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 중인 오세득 셰프가 주목을 받으며, 그가 과거 마녀사냥에 출연했던 모습이 화제다.
오세득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해 12살 연하의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오세득은 "12살 연하와 연애중"인지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151일 됐다"며 여자친구와 사귄 날짜에 대해 "시간은 못 세도, 날짜는 세야 된다. 띠 동갑인 여친이기 때문에 이런 거 해줘야 한다"고 애정이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또 오세득은 평소 방송에서 자주 구사하는 '아재 개그'를 발휘했다. '아재 개그'는 반복되는 단어를 사용해 말장난을 하는 것을 즐기는 것에서 나온 말이다. 그는 여자친구에게 "아저씨가 잘 할게"라고 말하는 등 스스로 '아재'임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24일 MBC 마리텔에 출연한 오세득은 최종 1위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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