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KDB대우증권은 판매채널 확대를 위해 독립법인보험대리점(GA)인 iFA와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증권은 iFA와 함께 고객 유치 세미나, 상품개발 추진 등 공동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iFA 자문사 설립 시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서도 지원할 계획이다.
유동식 대우증권 스마트금융본부장은 "최근 비대면 계좌 개설 및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제도 도입 등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신규 고객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대우증권은 iFA를 통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FA는 2007년 설립된 GA로 1000명 가량의 재무상담사와 6만2000명의 고객이 함께하고 있다. 앞으로 자문사 설립과 자체 금융상품 출시도 계획 중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