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장 초반 하락 중이다.
20일 오전9시59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2.63포인트(0.13%) 내린 2027.64를 기록 중이다. 이날 2031.50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유입이 확대되며 2030선 밑으로 떨어졌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114억원, 기관은 199억원 어치를 내다팔고 있고, 개인은 249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63%)이 2%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의약품(0.98%), 보험(0.69%), 운송장비(061%) 등은 상승 중이다. 반면, 철강·금속(-1.81%), 증권(-1.10%), 비금속광물(-1.02%), 전기가스업(-0.86%)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48%), 현대차(1.24%), 기아차(1.89%), 삼성생명(0.49%) 등은 오름세이며, 한국전력(-1.35%), 삼성물산(-0.63%), 삼성에스디에스(0.50%), 아모레퍼시픽(-0.81%) 등은 내림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 2개종목 포함 323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없이 444종목은 내리고 있다. 82개 종목은 보합권.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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