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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 '금강펜테리움', 다시 쓰는 청약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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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파크 4차' 오늘 특별공급 시작


동탄2 '금강펜테리움', 다시 쓰는 청약신화 지난 16일 문을 견 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4차' 견본주택 내부 모습. 주말 사흘간 2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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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동탄2신도시 분양열기 속에 최고 청약경쟁률로 주목받은 '금강펜테리움' 브랜드가 다시 수요자들을 파고 든다.


A-46블록에 공급하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4차'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22일 1ㆍ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계약은 11월3~5일 진행된다.

금강주택은 시범단지 분양권 프리미엄이 1억원까지 치솟았다면서 4차 아파트에도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몰려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주말 2만명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며 얻은 자신감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분양시장에 나온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0층 18개동에 전용면적 74~84㎡ 총 1195가구 대단지다. 74㎡A형 552가구와 84㎡A형 133가구, 84㎡B형 296가구, 84㎡C형 214가구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 내외로, 74㎡ 기준층이 3억1500만원, 84㎡B형이 3억5000만원 선에 책정됐다.


84㎡B형 296가구의 경우 3면 개방형에 4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단지 앞 중앙공원은 물론 동쪽으로 화성상록골프장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중소형 아파트로서는 최고의 조망권을 갖췄다.


또 1195가구 모두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견본주택을 찾은 김모(48ㆍ수원시 우만동) 씨는 "내부 평면설계나 서비스면적, 수납공간은 유명 브랜드 아파트 못지 않고, 84㎡의 경우 거실과 안방, 주방 쪽까지 모두 창문이 널찍해 채광이나 환기도 아주 좋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KTX와 GTX, 전철 복합환승역인 동탄역이 3㎞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망도 편리해진다. 내년 KTX가 개통되면 수서역까지 12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2020년 개통 예정인 GTX를 이용하면 삼성역까지 18분만에 도착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1899-5733)은 화성시 능동 471-3번지에 마련됐다.


동탄2 '금강펜테리움', 다시 쓰는 청약신화 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4차' 조감도.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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