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동부제철은 기업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정상화를 위해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절차(워크아웃)를 개시한다고 19일 공시했다.
동부제철은 이날 채권금융기관협의회 회의 결과 자율협약을 중단하고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절차로 전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10월 22일 채권단과 체결한 '동부제철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서'를 승계함에 따라 관리기간은 기존과 동일한 2018년 12월31일까지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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