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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할로윈데이 '좀비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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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음악과 서바이벌의 조합 '좀비런' 서울랜드에서 31일 개최


벅스, 할로윈데이 '좀비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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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벅스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오는 31일 밤 10시 서울랜드에서 '2015 좀비런'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벅스는 커무브와 제휴를 맺고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 좀비런은 20~30대들이 즐기는 체험형 할로윈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2013년, 2014년 행사 모두 조기에 티켓이 매진되기도 했다.

'좀비런'은 좀비 플레이어와 러너 플레이어가 불 꺼진 놀이공원의 3km 코스 안에서 펼치는 추격전이다. 좀비는 러너의 생명끈을 빼앗아야 하고, 러너는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좀비에게서 탈출해야 한다.


레이스 전후에는 DJ가 선곡한 음악과 함께 '문라잇 EDM 파티'를 연다. 강남 주요 클럽과의 연계해 좀비런 행사 후 클럽 무료 입장도 가능하다.


음악포털 벅스는 25일까지 회원을 대상으로 음악과 서바이벌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좀비런 행사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로윈 하면 떠오르는 음악'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인2매 행사 티켓을 선물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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