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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이블6’ 감독이 이준기에 직접 출연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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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이블6’ 감독이 이준기에 직접 출연 제안 배우 이준기(왼쪽)가 '레지던트 이블6'에 특별 출연하게 됐다. / 사진제공=밀라 요보비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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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준기가 영화 ‘레지던트 이블6:더 파이널 챕터(가제)’에 특별 출연한다.

19일 이준기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중 ‘레지던트 이블’의 폴 W.S.앤더슨 감독에게 출연 제안을 받았고 최근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출국해 촬영 중”이라며 “내용과 분량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 없지만 현지에서 배우들과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이준기는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일지매’, ‘조선총잡이’, ‘밤을 걷는 선비’ 등 국내에서 액션 연기로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이준기의 영화 출연은 이준기의 액션 드라마들과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반에 걸친 영향력을 눈여겨 본 감독이 메일로 직접 출연을 제안했고 평소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팬이었던 이준기가 이를 받아들이며 성사됐다.


한편 ‘레지던트 이블6:더 파이널 챕터’는 2002년부터 시작된 인기 SF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2017년 1월에 북미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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