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저축계좌, 소장펀드, 재형펀드 가입고객 대상…연말까지
세제혜택과 100% 당첨 경품, 연 3.5% 특판RP 가입기회 제공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대신증권이 절세상품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신증권은 19일 온라인으로 연금저축계좌·소장펀드(소득공제장기펀드)·재형펀드(근로자재산형성펀드) 등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절세상품 1석3조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의 절세상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이벤트다. 소장펀드와 재형펀드는 올해 말로 판매가 종료되는 상품으로 내년부터 도입되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보다 높은 절세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연금저축계좌는 절세필수상품으로 연말정산 세액공제 등 다양한 세제혜택을 얻을 수 있다.
세 상품 중 하나를 월 10만원, 1년 이상 적립식으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모바일 주유상품권을, 거치식으로 가입하는 고객은 가입 금액에 따라 스마트밴드·생활건강식품 등 건강관리에 필요한 경품을 증정한다. 대신증권 신규고객은 추가로 모바일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적립식·거치식 상품을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적립식 가입금액의 100배 이내, 거치식 매수금액·의 10배 이내에서 최대 2억원까지 연 3.5%의 금리를 제공하는 만기 3개월짜리 특판RP 매수기회를 제공한다.
진수민 대신증권 스마트비즈니스부장은 “저성장, 저금리 시대를 맞아 절세라는 키워드는 재테크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이번 이벤트는 투자자들이 절세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이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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