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챔피언십 최종일 3언더파 역전우승, 박성현과 청야니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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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장타자' 렉시 톰슨(미국)이 '멀티 챔프'에 등극했다.
18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오션코스(파72ㆍ6364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EB하나은행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공동 2위 박성현(22ㆍ넵스)과 청야니(대만ㆍ이상 14언더파 274타)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역전우승(15언더파 273타)을 완성했다. 지난 7월 마이어LPGA클래식 우승 이후 시즌 2승이자 통산 6승째다. 우승상금은 30만 달러(3억4000만원)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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