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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새로운 직무적성검사 GSAT 18일 전국·해외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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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그룹의 새로운 채용 인적성검사인 GSAT(Global Samsung Aptitude Test)이 18일 처음으로 치러진다.


이날 삼성그룹은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개 지역과 미국(로스앤젤레스, 뉴어크) 등 모두 7개 지역에서 GSAT을 진행한다.

GSAT는 언어논리와 수리논리, 추리, 시각적사고, 직무상식 등 모두 5개 영역으로 구성, 모두 160문항이 출제되며 시험 시간은 140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역별로 살펴보면 언어논리 영역은 어휘와 독해 능력을, 수리논리 영역은 응용수리와 자료해석 능력을 등을 측정한다.


삼성은 GSAT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면접을 시행하고 11~12월 중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취업준비생 515명을 대상으로 ‘인적성검사 준비 방법’ 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8.8%가 삼성의 GSAT를 위주로 공부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현대그룹의 HMAT는 11.8%, CJ그룹의 CJ종합적성검사는 9.7%, 기타 은행 및 공기업의 인적성검사는 7.4%로 조사됐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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