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15일 산림문화박람회 목표 관람객 32만 돌파
지속가능한 산림산업의 육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주·임업인의 소득향상, 산림휴양·치유를 목표로 개최중인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개막 8일째인 15일 목표 관람객 32만 명을 돌파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산림문화박람회에 큰 성원을 보내준 관람객들과 교통 및 박람회장 자원봉사자 등 박람회 개최에 적극 협조해 준 산청군민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안전한 박람회장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 산청경찰서(서장 진종근)와 산청소방서(서장 전종성)등 유관 기관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산청군은 15일 목표 관람객 32만 명 달성을 축하하고, 이날 열린 대구·경북 회원조합과 광주·전남 회원조합 교류의 날을 맞아 박람회 성공과 동서화합을 위한 ‘나비’날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동서화합 ‘나비’날리기 행사에는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과 허기도 산청군수, 민영현 산청군 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과 박람회 성공을 위해 노력한 산청군 유관기관 대표, 대구·경북 및 광주·전남 산림조합장, 산청군 덕산어린이집 어린이들이 함께 했다.
산과 숲, 그리고 인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지속가능한 산림을 만들고 산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박람회를 통해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하고 있는 산림문화박람회는 10월 18일까지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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