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중소벤처기업 혁신제품 유통플랫폼인 공영 TV홈쇼핑 '아임쇼핑' 오프라인 매장이 영업에 들어갔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15일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 정책매장을 아임쇼핑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대 개편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정책매장은 지난해 11월 경제장관회의에서 '판로지원 종합대책'을 통해 발표한 개편 계획에 따른 것으로 일본의 아이디어 생활용품을 취급하는 도큐핸즈처럼, 국내 중소기업 창의 혁신제품을 한 곳으로 모아 소비자 및 국내외 유통채널들에게 효과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로지원 취지에 부합하고 잘 팔릴 수 있는 혁신제품 소싱을 위해 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 이노비즈협회 등 지원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신제품 발굴을 강화했다.
생활용품, 디지털가전, 주방용품 등 카테고리별 상품진열로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가장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또 입점기업 제품의 판매성과 제고를 위해 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등의 대형 유통채널 상품개발자와의 상담회를 분기별로 개최해 국내 유통망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내수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중국, 동남아 등에서 경쟁력 있는 한류상품을 선별, 해외 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도 분기별로 개최한다.
아임쇼핑 정책매장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마케팅지원종합시스템(www.imstars.or.kr)에서 온라인 신청 후 별도의 선정절차를 거쳐 입점할 수 있다. 국내 제조 중소기업이라면 언제든 신청 가능하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기존 14개 아임쇼핑 매장에 이어, 최대 규모인 행복한백화점 4층 아임쇼핑 매장을 통해 사업화 초기제품의 국내외 유통망 진출 디딤돌 의미를 부여하면서, 유통시장의 대기업 과점화 등으로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 혁신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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