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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매장서 다이아반지 낀 채 도주한 여성 불구속 입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귀금속매장서 다이아반지 낀 채 도주한 여성 불구속 입건 사진(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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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귀금속매장에서 한 여성이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채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14일 귀금속매장에 손님 인척 들어가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절도)로 이모(30·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2일 오후 4시50분께 천안 동남구 한 귀금속 매장에 들어가 "가장 비싼 반지를 보여달라"고 했다.

이씨는 시가 3000만원 상당의 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 등 총 48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 2개를 끼고서 구매할 것처럼 행동하다 주인이 한눈을 파는 사이 도주했다.


주인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이씨는 귀금속매장 인근에서 검거됐다.


조사결과 그는 주인의 주의를 분산시키고서 물건을 가지고 나오는 방법으로 귀금속 매장 3곳에서 5120만원 상당의 반지를 훔친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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