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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예체능' 이재윤 '메달리스트' 킬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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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예체능' 이재윤 '메달리스트' 킬러 등극 이재윤, 조준호.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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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우리동네 예체능' 이재윤이 코치 조준호를 꺾고 '메달리스크 킬러'로 등극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미정과 조민선이 우리동네 유도부 멤버들에게 특별 기술을 전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앞서 멤버들은 도복잡고 매달리기 훈련, 벽타기 훈련 등에 나섰다. 이 가운데 코치 조준호와 턱걸이 대결에 나선 이재윤은 21개를 기록하며 조준호에게 승리를 거둬 조준호를 허탈하게 했다.


이어진 벽타기 훈련에서 잔뜩 이재윤을 견제하던 조준호는 앞서 많은 멤버들을 추격해 힘이 빠진 상황에서 미끄러지고 말았고 "으악"이라고 절규했다. 연달아 '참몸' 이재윤에게 굴욕을 당해 '참굴욕자'가 되고 만 조준호는 바닥에 얼굴을 묻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스포츠를 스타들이 직접 나서 배우고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매주 화요일 밤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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