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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혁신도시 '인력수요조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4초

[아시아경제 전세종]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입주기업 및 협력기업의 인력수급 실태 파악을 위한 녟년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에너지, 정보통신, 문화예술, 농생명 분야 4개 업종, 공공기관 16개를 포함한 516개 기업을 대상으로 10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 수요조사는 나주 혁신도시에 소재하고 있는 공공기관에 필요로 하는 인력 및 훈련 수급 현황을 파악·분석해 전남지역 인력양성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기업 수요에 적합한 인력 양성 및 기업 맞춤형 훈련 공급을 통해 선제적 인력수급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이 수요조사를 통해 16개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의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로의 이전에 따른 일자리 수급문제와 전남지역 고용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 모색과 더불어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력 및 교육 훈련 수요를 파악해 2016년 인력양성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고용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원활한 인력 수급조사가 될 수 있도록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협력업체 인사부서장 및 현업부서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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