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동부팜한농이 충남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종합연구소를 논산으로 이전하고 13일 준공식을 열었다.
논산에 새 둥지를 튼 동부팜한농 종합연구소는 약 12만㎡ 규모의 대단위 연구농장을 운영하고, 연구환경을 개선해 연구소 운영 효율을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농업 관련 기초 연구기관이나 유관기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이들 기관과 협업을 확대하고, 최신 연구시설 및 대단위 연구농장을 확충해 연구개발 인프라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인근에 국립농업과학원, 농촌진흥청 등의 유관기관과 화학연구원, 생명공학연구원 등의 기초연구기관들이 포진해있어 공동연구도 한층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광호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사장은 "회사의 밑거름이자 미래 성장의 견인차인 종합연구소가 혁신기술의 산실이자 핵심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R&D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원제사로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동부팜한농 종합연구소는 1982년 경기도 화성에서 농업기술연구소로 출발해 1995년부터 대덕연구단지 동부기술원 시대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신물질 제초제 '테라도'와 같은 고부가가치 원제 개발에 앞장서며 국내 농업분야 최고의 민간연구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