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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파는 ‘기관’···사흘째 67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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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지수가 사흘째 670선에 머물고 있다.


12일 오전 10시2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30포인트(0.34%) 오른 677.2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677.45로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초반 등락폭이 3포인트대다. 코스닥지수 종가는 7일(679.83), 8일(674.97) 모두 670선에 머물렀다.

현재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5억원, 4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는 반면 기관은 9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 나흘째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출판·매체복제(3.74%), 방송서비스(1.88%), 섬유·의류(1.25%) 등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종이·목재(-0.93%), 화학(-0.93%)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린다. 로엔(4.55%), CJ E&M(3.35%), 파라다이스(1.80%)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컴투스(-1.35%), 동서(-.59%), 웹젠(-0.50%) 등은 1% 안팎 하락 중이다.


상한가 1종목 포함 606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98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93개 종목은 보합권.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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