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 주요증시는 9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0.68% 오른 6418.46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04% 올라 1만97.08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53% 상승한 4700.63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증시는 전날 발표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이 금리 인상에 대한 신중론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 데 힘입어 상승했다. 또 국제 유가의 상승세도 증시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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