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학생상담센터, 재학생 대학생활적응능력 실시

호남대학교 학생상담센터(실장 김미례)는 재학생의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실제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해 10월 한 달 동안 대학생활적응능력(LCSI PLUS) 검사를 실시한다.

"10월5일~26일까지, 25개 학과 1학년 8백 여 명 대상"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 지원 및 활용 가이드라인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학생상담센터(실장 김미례)는 재학생의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실제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해 10월 한 달 동안 대학생활적응능력(LCSI PLUS)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검사를 희망한 총 25개 학과 8백 여 명의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상담센터 소속 홍여란·윤예지·지공현 전문 진로상담 연구원이 참여해 진행된다.

학생상담센터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의 대학생활 적응과 만족도는 물론 개인의 성격 및 타고난 기질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대학생활적응능력 정도를 알아보고 대학생활 및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또한 검사결과는 학생들의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 지원과 지도교수 면담 등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대학적응능력향상검사(Lim’s Character Style Inventory Plus)는 학생의 대학생황을 다방면으로 분석하여 대학생활 적응력 및 만족도를 높이고 성격, 흥미 및 능력 등 진로, 적성에 대한 구체적인 판단을 지원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