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홍용표 "현 상황서 평화협정 체결된다고 평화 보장 안돼"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홍용표 "현 상황서 평화협정 체결된다고 평화 보장 안돼" 자료 사진
AD


[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8일 북한이 전날 정전협정 대신 평화협정으로 체결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평화)협정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실질적인 평화 구축을 위한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평화협정이 체결된다고 해서 평화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장관은 "근본적으로 정전체제가 평화체제로 변화할 필요는 있지만 여러 방법이 있을 수 있다"며 "과거부터 북한은 평화협정 체결을 주장해왔는데 신뢰가 구축돼야 평화협정 체결이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홍 장관은 북한이 노동당 창건 70주년(10일)을 앞두고 장거리 로켓을 발사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 임박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오는 20~26일로 예정된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현재로서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