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최…타타르스탄 대통령도 함께 방문
[아시아경제 정동훈 인턴기자]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국립전통오케스트라가 한국을 찾는다. 서울과 대구 등 전국 일곱 개 도시에서 다음달 2일 부터 9일까지 공연한다.
타타르스탄 국립전통오케스트라단은 러시아의 정상급 오케스트라다. 1980년에 창단해 35년간 100여 프로그램으로 세계를 돌며 공연했다. 이번 한국 공연은 아시아경제신문(대표 이세정)과 한·러교류협회(회장 기연수)가 주최하고 한국타타르스탄교류협회(회장 김수명)이 주관했다. 타타르스탄공화국 대통령 루스탐 민니하노프(Rustam Minnikhanov)가 한·러 자원협력과 농업개발을 위해 함께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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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는 한국관객에게 타타르전통음악의 정취를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타타르스탄 전통음악은 한국전통음악과 같은 5음계를 사용해 동양적인 삶의 애환과 정취가 녹아 있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아나톨리 슈티코프(Anatoli Shutikov)가 맡았다. 그는 타타르스탄 국립전통 오케스트라의 창단멤버이자 초대 지휘자다. 타타르스탄 카잔 국립음악원 교수도 맡고 있다. 시칠리아 국제콩쿨 대상을 수상한 소프라노 레지다(Galimova Rezeda)가 아름다운 노래로 오케스트라와 조화를 이룬다.
다음달 2일 전남 보성군 문화회관을 시작으로 4일 경북 울진군 문화회관, 5일 경북 포항시 문화회관, 6일 광주 시민회관, 7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 8일 대구 시민회관, 9일 서울 KBS홀에서 공연한다.
정동훈 인턴기자 hooney53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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