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츠·작곡가 김경범 합작품 'I believe', 희망적 가사 담았다

폴 포츠.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테너 폴 포츠(Paul Potts)와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본명 김경범)의 합작품 'I believe'가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일 폴 포츠와 김경범은 KBS 드라마 '별이 되어 빛나리'의 OST 'I believe'를 발표했다.

유명작사가 강우경의 가세로 완성도를 높인 'I believe'는 잔잔한 피아노 연주에 14인조 리얼 스트링이 더해졌다. 운명을 이길 수 있다는 희망적 가사가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폴 포츠와 협업한 작곡가 김경범은 2013년부터 3년 연속 드라마OST 최다 발표자로 선정됐다. 구가의서 OST '나를 잊지 말아요', 왕가네 식구들 OST '사랑인가 봅니다' 등 수 많은 작품을 선보였다.

한편 폴 포츠는 지난 3일 방송된 KBS2 '불후의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알리와 함께 가곡 '그리운 금강산' 듀엣 무대를 선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