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6년 개발제한구역내 환경문화 공모사업에 서창향토문화마을 관광명소화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창향토문화마을의 전통한옥체험관, 향토문화체험관, 야은당의 현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공간을 재정비해 전통문화중심의 체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국토교통부가 9억원을 지원하며 서구는 지방비 1억원을 투입해 서창향토문화마을이 재정비 되면 도시민이 즐겨 찾는 관광 명소로 재창조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서창향토문화마을만의 자연경관과 지역특성을 활용하고 전통문화 중심의 체험공간으로 조성해 특색 있는 전통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며 “도시민이 즐겨 찾는 관광 명소로 재창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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