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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 전남형 강소기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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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 전남형 강소기업 현장 점검 이낙연 전남지사가 1일 오전 순천시 해룡면에서 원격조명릴, LED투광등, 승강그릴 등을 생산하고 있는 전남형 강소기업 (주)릴테크를 방문, 신정훈 대표로부터 바텐릴 제품 테스트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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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순천 ㈜릴테크 방문해 연구개발 노력으로 세계적 기업 성장 당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일 순천 해룡산단에 소재한 LED 투광등, 승강그릴 전문업체인 ㈜릴테크를 방문, 회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릴테크는 원격 조명릴, LED 투광등, 승강그릴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올해 전라남도로부터 전남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낙연 도지사는 ㈜릴테크를 방문한 자리에서 “도내 기업이 연구개발 기술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 대학 출신들도 열정만 있으면 세계적 일류 제품을 만들 수 있으므로 이들을 활용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건설의 첨병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승엽이 홈런을 치고도 고개를 숙이고 뛰는 것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으로, ㈜릴테크도 ‘원격조명릴’분야에서 세계적 일본 기업을 기술력으로 이겼지만 이에 자만하지 말고 더욱 노력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기술개발 노력을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성장잠재력과 경쟁력을 갖춘 우수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성장 단계별 육성 전략을 수립, 유망 중소기업과 전남형 강소기업을 역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전남형 강소기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매출액 3년간 평균 30억 이상 100억 미만 기업이면서, 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8%이상인 기업으로, 3년간 평균 고용증가율이 5% 또는 매출액 중 연구개발 투자비율이 1% 이상인 기업을 선정한다. 2년간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기술개발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8년까지 150개 기업을 선정해 육성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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