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중소기업청은 내수진작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200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그랜드세일 행사를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까지 연장해 전통시장의 마케팅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 휴가철(8월)과 추석명절(9월) 그랜드세일 행사에 대한 고객 및 참여 상인들의 반응도 좋아, 금번 추가실시로 전통시장 활력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로 고객들은 질 좋은 전통시장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함은 물론 이벤트참여 및 경품제공 등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시장별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와 연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다.
자세한 시장 정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 및 전통시장 공식 블로그 '북적북적 시장이야기'(blog.naver.com/marketagency)를 통해 제공된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