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한국증권금융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인터넷전문은행 출자참여를 위해 인터파크 컨소시엄에 참여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증권금융은 인터파크 컨소시엄 보통주 지분 8%를 보유할 예정이다. 이는 금액으로는 180억원, 무의결권부 전환주식을 포함한 납입자본금 기준으로는 6%를 보유하는 것이다.
증권금융 관계자는 "인터넷 전문은행 출자참여로 은행과 ICT의 융·복합을 통한 창조적 금융혁신을 지원할 것"이라며 "출자 인터넷 전문은행과 업무제휴를 통해 증권투자자의 거래편의성 증진,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 제고 등 자본시장 발전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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