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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대우건설 분식회계 이슈 마무리…모멘텀 해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SK증권은 25일 대우건설에 대해 기업가치에 부정적 영향을 준 분식회계 이슈가 마무리 국면으로 모멘텀 해소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800원을 유지했다.


김기영 SK증권 연구원은 "증권선물위원회가 대우건설의 과소 손실계상 혐의에 대해 20억원의 최대 규모 과징금을 부과했지만 모멘텀 해소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국내 건설업체 주가는 유가 부진에 따른 수주 지체 및 국내 부동산 경기 호조세 둔화에 대한 우려 등을 반영해 부진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대우건설 주가도 약세지만 경쟁사 대비 펀더멘털 관련 우려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건설주 전반의 주가 회복이 필요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수주와 관련해선 "올해 총 수주 목표 12조5000억원 달성은 무난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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