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직원들과 송편 나누고 신명나는 윷놀이 한마당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KOTRA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사합동 추석맞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김재홍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노조위원장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손수 송편을 나눠주며 한가위의 풍성함을 나눴다.
신명나는 윷놀이 한판도 벌어졌다. 임원 대표와 직원이 함께 윷을 던지고 잘 던진 직원에게는 상품 추첨권이 주어졌다. 천장에 닿을 듯 높게 던져진 대형 윷과 함께 그간의 업무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듯 임직원들의 얼굴에서도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과거와 달리 조직문화 자체가 조직경쟁력의 핵심이 되고 있다. 오늘과 같은 작은 노력들이 직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부 소통 강화가 고객과의 소통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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