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서울시는 23일 성곽마을 재생 현장지원센터 1호인 종로구 행촌동 '행촌共터'를 개소한다.
시는 한양도성 주변 '성곽마을'을 지역 특성에 따라 9개권역으로 나눠 22개 성곽마을을 대상으로 한양도성 보전과 함께 주민 주거지 환경 개선·공동체 활성화 등 이들 지역의 재생 방안을 모색중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 개소하는 행촌共터는 오는 2017년 완료를 목표로 시행되는 '행촌권 성곽마을 재생사업'을 위한 지원센터다.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다.
센터는 사업완료 시기까지 사업 제안부터 시행단계까지 주민워크숍·마을재생교육·집수리 지원 등 주민 소통·참여 공간과 재생사업을 위한 전문가 상주공간으로 활용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이날 오후 5시에는 행촌共터에서 센터 개소식이 개최된다. 마을주민 100여명과 성곽마을주민추진위원회, 김영종 종로 구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성보 시 주거사업기획관은 "성곽마을은 한양도성이라는 역사문화 유산과 주변 주민들의 삶인 생활문화유산이 서로 조화되어있는 곳"이라며 "앞으로 행촌共터 재생지원센터를 시작점으로 성곽마을이 미래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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