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대표이사 이현구)는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에 까사미아 동탄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연면적 약 1000㎡에 지상 2개 층 규모로 문을 연 까사미아 동탄점은 경기도 화성시 내 유일한 까사미아 매장으로, 초·중생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거주세대가 많은 동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생활용품군을 강화했다.
까사미아 동탄점 1층에는 주방과 거실, 욕실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모든 생활소품을 대대적으로 진열했다. 특히, 올해부터 까사미아가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홈카페 및 홈쿡(home cafe & home cook) 콜렉션의 세련된 식기류와 다양한 장식소품들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2층의 경우, 헬싱키와 스테이, 하임 등 인기 다이닝 테이블 시리즈를 비교 체험해볼 수 있는 '다이닝 존(dining zone)'과 이동형 시스템 옷장 '스마트' 쇼룸이 마련되었다.
까사미아는 동탄점 신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까사미아 홈페이지 내 동탄점 오픈 팝업창을 사진으로 찍어 매장을 방문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오가닉핸드타올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쿠션과 조명 등 인기 생활소품 10개 품목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빅텐(Big10)'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키즈 제품을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30명에게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1인당 3매)을 증정한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동탄은 올 하반기 동탄2신도시 신규 입주가 예정되어 있고 영동과 광교 등 인근지역의 수요 유입도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최근에 주말농장 등 가족과 함께 가드닝을 즐기는 여가 트렌드가 자리잡고 있는 만큼, 내년 상반기 중에는 동탄점 내 가든 코너를 신설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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